이번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취미 꽃꽂이에 푹 빠진 김종국, 김준호, 홍인규, 김영진의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시간이 지난 후에 꽃꽂이와는 어울리지 않는 네 사람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고 하는데요. 탈모도 이겨낸 김준호의 남자 정신력부터 잘나가던 왕년의 김준호 이야기를 읊으며 네 남자는 허세를 늘어놓았는데요.
개그맨 김준호 집 위치 서울 상수동에 위치한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듣던 김종국은 반전 허약체 시절을 공개하며 약골 3인방인 김준호, 홍인규, 김영진에게 김종국의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특급 비법을 전수하겠다고 허세를 부렸다는데요. 의욕이 불타던 3인방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탈출을 시도했으며 급기야 집 안에서는 살려달라는 괴성이 울려펴졌다고 합니다. 김준호의 집에선 무슨 일이 있던 걸까요?
반면 오늘도 어김없이 이상민의 집에 함께 있는 탁재훈과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갑자기 주방에서 들리는 쨍그랑 소리에 탁재훈은 결국 이상민이 아끼는 그릇을 깨고 말았는데요. 잠시후에 이상민을 데리고 탁재훈은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습니다. 이에 이상민은 재훈이 형 무슨 사고 쳤냐라며 당황해하는 이상민과 그동안 이상민에게 당한 온갖 수모를 변호사에게 하소연하기 시작한 탁재훈인데요.
원고인 탁씨와 피고인 이씨의 치열한 변론이 펼쳐졌으며 급기야 탁재훈은 눈물까지 훔쳤다는데요. 결국 진흙탕 싸움이 되어버린 탁재훈과 이상민의 못 말리는 법률상담은 어떨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