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더비기닝 주연 김래원여주 이다희 김상호와 안내상 진경 까지 탄탄한 캐스팅이 돋보인다.
넷플릭스 들어가보니 아직 루카 더 비기닝 은 없다. 본방시간이 지나고 나서 찾아봐야겠다. 원작 또한 없는것 같다.
루카 더 비기닝
지오 (김래원)
세상을 뒤바꿀 능력을 숨긴 채 쫓기게 된 남자
뭔가 큰 사고가 일어난 것 같은 풍경 속에서 깨어나 보면 자신이 누군지, 왜 여기 있는지, 자신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어느 집에 갔던 것, 뭔가를 쓰고 있는 남자의 손, 그리고 연기 가득한 건물이 지오에게 남은 유일한 기억이다.
원이 (안창환)
지오의 친구
지오가 여러 번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는 것도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이다. 지오의 능력을 나쁜 일에 이용한 적도 있었지만 기억 잃은 지오가 언제든 돌아올 수 있도록 자신의 연락처를 지오 지갑에 넣어주는 마음만은 따뜻한 인물이다.
하늘에구름 (이다희)
지오의 기억 속에 살아있는 단 하나의 그녀
이름이 특이하다. 이다희님 출연하니 봐야지...다른분들 연기잘하시는 조연분들 때문에도 있지만 가장큰건 이다희님이 출연하기 때문에 무조건 봐야한다.!!!
중대범죄수사과 출신으로 상사의 비리를 조사하다 강력계로 전출된 형사.
어릴 적 부모님은 어떤 아이와 함께 집을 나간 후 실종됐다. 사건인지 사고인지, 자기를 버리고 간 것인지, 그 아이는 누구였는지도 모른 채 성인이 되었다. 그리고 형사가 된 후에도 끈질기게 부모님의 행방을 쫓고 있다.
오종환 (이해영)
국과수 교수이자 구름의 조력자
국과수 소속 교수로 구름이 아버지처럼 의지하는 인물. 대학시절 류중권과 절친한 사이였으나 류중권이 과학자로서 넘어선 안 될 선을 넘자 그를 과학계에서 퇴출하는 데 앞장섰다.
이손 (김성오)
짐승 같은 본능으로 지오를 쫓는 남자
특수부대 출신 공작원. 대테러 훈련 도중 수류탄을 섬광탄으로 오인하여 투척, 9명을 죽였다. 교도소에 수감된 채 죽지 못해 살아 있던 그를 찾아온 김철수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그렇게 이손은 김철수의 공작원이 되었다.
그는 누굴 죽여도 그것은 모두 조국을 위한 일이라 믿는다. 지오를 추격하는 것 역시 애국의 길이기 때문이다.
유나 (정다은)
이손의 특수팀 팀원
훈련 중 총기 오발 사고로 5명을 죽였다. 본인 역시 그 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고 실의에 빠져있을 때 김철수에게 발탁된다. 이손 역시 자신과 비슷한 일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발 사고가 누군가에 의해 의도된 게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 된다.
태오 (김민귀)
이손의 특수팀 팀원
자유분방해 보이지만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충성심은 누구보다 강하다. 주어진 임무는 어떠한 의심도 없이 수행하는 인물.
황식 (이중옥)
이손의 특수팀 팀원
비리 사건으로 불명예 제대 후 김철수의 공작원으로 합류했다. 네트워크 기술자로 과묵한 이손과 태오, 삐딱선 타는 유나 사이에서 유일하게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는 인물.
김철수 (박혁권)
L.U.C.A.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정원 숨은 실세
우리 길태미님 연기하나는 진짜 최강이다 어느드라마에서든 평소좋아하던 길태미의 모습이 없다.
예능에 좀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다.
지오의 탄생으로 프로젝트의 완성을 눈 앞에 둔 시점에 연구원의 배신으로 그 간의 연구가 물거품이 되었다. 눈 앞에 잡힐 듯 했던 돈도 명예도 사라졌다.
류중권 (안내상)
L.U.C.A. 프로젝트를 유일하게 성공시킨 과학자
한쪽에 7개씩 총 14개의 손가락을 가진 탓에 어린 시절 내내 '칠손이 병신' 소리를 들어야 했다. 후에 다지증이 유전적으로 우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그 때는 이미 다지증 수술 후유증으로 오른손 근육이 마비되는 중이었다. 우월하게 태어났으나 그것을 모르고 열등한 것들과 같아지려 한 무지의 결과다, 라고 류중권은 생각한다.
황정아 (진경)
L.U.C.A. 프로젝트로 세상을 발 밑에 두려는 야심가
증조부 때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교단의 영주이지만 황정아는 신의 말씀보다 과학자의 논문이 더 믿음직스러웠다. 신의 힘을 빌어 무엇을 하기보다 스스로 신과 같은 힘을 갖길 바랬다.
최진환 (김상호)
주안지방경찰청 강력 1팀 팀장이자 구름이 존경하는 사수
품은 들어도 실적은 안 되는 어려운 사건만 도맡아 주안지방경찰청 검거율 꼴찌를 기록 중이지만 범인 한 놈 더 잡는 거 보다 안 다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속정 깊은 형사다.
사실 구름에 대한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한 마디 하면 열 마디로 되받아 치는 구름을 남의 뒤나 캐고 다니는 중범과 책상물림이라 여겼다.
김유철 (황재열)
주안지방경찰청 강력 1팀 팀원이자 구름의 든든한 선배
최팀장을 누구보다 신뢰하고 따르며 팀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는 강력 1팀의 엄마 같은 존재. 지오를 둘러싼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구름이 위험해질까 걱정하면서도 끝까지 도와주려고 하는 든든한 조력자이다.
루카 더 비기닝 김래원 이다희